2021. 10. 18.
GIFF NEWSLETTER 2021-5
신축년, 5호
아이고~ 어서오셔요, 손님! 잘
오셨습니다. 날이면 날마다 여는 점빵이 아닌데 어찌 아시고 찾아오셨습니까? 네? 점빵이라고 써 있기에 빵집인 줄 알고 오셨다구요? 점빵은 상회나 구멍가게를 뜻하는 말입니다. 이왕 들어오신 김에 여기서만
살 수 있는 강릉국제영화제 기념품 구경이나 한 번 해보시지요. 아마 꽤 마음에 드실겁니다. 금년 영화제에서 판매하는 한정판 신상들이 아주 때깔이 곱고 유용하다고 저잣거리에 소문이 자자하거든요. 자, 그럼 뭐부터 소개해드리면 좋을까나~ 옳지, 이게 좋겠습니다. 커피로
유명한 강릉에 오셨으니, 빵 대신 커피 한 잔 하시는 건 어떠실까요?
GIFF X 테라로사 스페셜 에디션 드립백 ㅣ 1세트 10개입 |
12,000원
강릉이 커피로 유명해진
데에 크게 일조한 ‘테라로사’를 아십니까? 금년 강릉국제영화제가 글쎄 ‘테라로사’와의 협업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 드립백을 제작해 아주 장안의 화제랍니다! 잘 익은 과일의 산미와 농축된 단맛, 부드러운 촉감과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는 ‘강릉 블렌드’를 담아냈지요. 올해
강릉국제영화제에서 그 뭐더라… 규팅보작 감직소다(圭㯑步爵敢直所多)라든가… 아무튼 뭐 그런 걸 맡고있는 고양이 ‘깊냥이’의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실렸는데 아주 귀엽지 않습니까? 맛도 좋고 보기도 좋은 기념품입니다. 참, 드립백은 열 개가 한 묶음입니다.
핀뱃지 | 2종 (영화요정, 시네마토그래프) | 각 7,000원
스티커 | 2종 (우표형, 도무송) | 각 3,000원
저희 점빵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대부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양화 화가인 신선미 작가님의 원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 핀뱃지와 스티커도 그러합니다. 핀뱃지는 세계 최초의 카메라·인화기·영사기인 시네마토그래프, 그리고 필름 통을 굴리고 있는 영화요정 이렇게 두 종으로 준비했으니 맘에 드는 걸로 하나 골라가십시오. 두 개 다 사신다면 굳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흠흠!
![]() ![]()
스티커도 총
두 종인데 가격이 아주 착하지 않습니까? 우표같은 형태도 있고 도무송도 있으니 취향대로 골라보시지요.
마스킹 테이프+틴케이스 | 8,000원
![]() ![]() 네? 손님께서도 ‘다꾸’가
취미시라구요? 그렇다면 이 제품을 소개해드리지 않을 수가 없지요. ‘다꾸’, 다이어리 꾸미기를 하시는 분들이 꼭 이 마스킹 테이프를 찾으시지 뭡니까? 원하는
만큼 잘라서 아무데나 턱턱 붙이기만 하면 됩니다. 아주 예쁘지요? 게다가
시네마토그래프의 필름 통을 연상케하는 틴케이스와 한 세트라 소장가치도 훌륭합지요! 아이고, 벌써 장바구니에 넣으셨군요. 그럼 다음 제품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에코백 | 2종 (버건디, 민트) | 각 12,000원
키 링 | 8,000원
![]() ![]() ‘기념품’ 하면 가방이 또 빠지면 안되지 않습니까? 금년 기념품인 에코백은 아무 때나 휘뚜루마뚜루 들어도 다 잘 어울립니다. 강릉국제영화제의 ‘G’가 크게 그려져 있지요. 버건디 색과 민트 색 두 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옆에 있는 건 키링입니다. 강릉국제영화제의 ‘G’와 제3회 영화제를 뜻하는 ‘#3’이 같이 달려있지요. 포인트 주기에 좋아서 가방이나 파우치 등 다양한 곳에 달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포토카드 앨범 | 10,000원
요 아이는 6공 포토카드 앨범입니다. 투명 글리터가 반짝여서 실물이 아주 예쁘지요? 다양한 사이즈의 사진이나 스티커, 엽서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마침 영화제 기간 중에 강릉대도호부관아에 ‘기프박스’라고 치즈박스와 함께하는 포토 이벤트가 열린다고 하니 ‘기프박스’에서 촬영하신 사진을 앨범에 넣어서 보관하시면 좋지 않겠습니까?
국제장편경쟁 스틸 엽서집 | 1세트 10장입 | 10,000원
금년 강릉국제영화제의 경쟁 부문인 국제장편경쟁 본선 진출작들이 작품성, 화제성 모두 뛰어나다는 소문 혹 들어보셨나요? 영상미도
아주 훌륭하여 그 장면들을 하나씩 모아 엽서로 만들었더니 그 자체로도 굉장히 멋있지 뭐예요! 게다가
엽서를 담은 이 커버를 한번 만져보십시오. 아주 보들보들하고 감촉이 좋지요?
아이고, 이렇게 양손 가득 사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참, 손님께서는 때마침 잠시 문을 열어 놓은 점빵에 들어오시게 되었지만, 사실 저희 점빵은 강릉국제영화제 기간에만 열린답니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국제영화제 누리집(GIFF.kr)을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그럼 영화제 기간에 문 활짝 열어놓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또 오셔요!
#기프 냥터뷰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에서 큐팅뽀짝 말랑콩떡을
담당하고 있는 깊냥이가 영화제 사무국에서
일하고 있는 영화요정들에게 물어본다, 냥! (ΦωΦ)
다섯 번째 칭구칭긔 : 초청팀 김석태
Q1. 반갑다냥! 간단하게 자기소개 해줘!
- 영화를 좋아해서
영화제 스태프까지 하는 사람이 있다? 영화제 관객부터 자원 활동가, 관객
심사단, 스태프까지 영화제 계단을 차근차근 밟고 올라온 김석태라고 해~ 우리 영화제 서브 포스터 예쁘지? 나는 강경 민초파라서 무척 마음에 든다구~
Q2. 소속팀과 맡은 업무가 뭐야?
- 초청팀에서 배지 및 배지
데스크 운영 업무를 맡고 있어! 배지는 영화제에서 신분증 같은 느낌이랄까.. 영화제를 움직이는 스태프와 자원 활동가, 영화제에 방문하는 다양한
게스트와 프레스의 ID 카드를 발급하는 일을 하고 있어!
Q3. ‘강릉’하면 뭐가 떠올라? 너만의 핫플이 궁금해!
- 역시 어딜 가든
시장이 최고야! 시장 음식은 언제나 맛있고 늘 짜릿해.. 바삭공장
튀김에 막걸리 한 잔?
Q4. 강릉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이 뭐야?
- 다 좋았는데, 사무국 근처 '미국피자공방'이라는
피자 가게 정말 좋았어! 영화 포스터가 붙은 가게 내부부터 합격이었는데, 사장님이 친절보스셔서 목걸이까지 쥐어드렸어.. 솔드아웃돼서 먹지
못한 프렌치프라이 먹수행하러 다시 가볼까 해
Q5.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인데 자신만의 극복 방법이 있어?
- 나는 우울하면
영화를 틀어.. 방구석 시네마도 좋지만 역시 영화는 영화관에서 즐기고 있어! 러닝타임 내내 마스크 내리지 않고 보면 답답하고 불편하지만 눈물콧물을 숨길 수 있는 거 너무 좋아! 그렇게 영화 보는 거 정말 좋아해~
Q6. 강릉국제영화제에서 만나게 될 관객에게 한 마디 부탁해!
- 대신해서 강릉에서 준비한 좋은 영화들 많이 보고 알찬 후기를 남겨 줬으면 해! 나도 개막작 <스트로베리 맨션>부터 변발까지 멋있는 양조위의 <해상화>와 전설의 레전드 장만옥의 <완령옥: 디렉터스 컷>을 너무 보고 싶거든.. 티켓팅 성공해서 영화의 바다에서 헤엄치길 바라!
Q7. 강릉이나 기프로 이행시!
기 : 기여움 98프로.. 부족한 이(2)..
프 : 프로 부족할 때,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
귀여움 100% 빵빵하게 채워줄
강릉국제영화제에서 만나쟈옹!
사단법인 강릉국제영화제 ㅣ Tel. 033-641-8079 ㅣ pr@giff.kr
수신거부 Unsubscribe 을 클릭해주세요.
(25535) 강원도 강릉시 경강로2021번길 9-1, 명주예술마당 별관 208호
ⓒ 2021 Gangneung Internationl Film Festival.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