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빅 픽처WP

컬러 오브 브라스Color of Brass

한국202171mincolorDocumentary

1998년, 원계환은 우연한 기회로 트럼펫을 사게 되고 이를 계기로 퇴직한 친구들과 브라스 밴드를 결성하여 그해 겨울 첫 공연을 한다. 2000년 밀레니엄, 2002년 태풍 루사, 2005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 그리고 10년간 지속된 강원도의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들.... 강릉의 변화를 촉진시킨 중요한 순간엔 항상 강릉그린실버악단이 있었다. 강릉 출신의 이마리오 감독은 자신의 카메라 앞에 평균 연령이 고희(古稀)를 훌쩍 넘어선 이 특별한 뮤지션들을 앉혔다. 그들의 이야기는 개인사의 기록이자, IMF 외환 위기부터 많은 것을 함께 견디고 지금까지 살아온 우리의 역사가 된다. 단순한 노년의 우아한 소일거리로의 음악이 아니다. 돼지 돈사를 개조해 연습실로 쓰면서 어렵게 시작했던 그들의 음악은 부도로 실의에 빠진 사람을 집 밖으로 불러내는 사람을 살리는 음악이었고, 절망에 지친 사람들의 흥을 북돋고 동료를 살피는 위로와 용기의 음악이었다.

이마리오LEE Mario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미디어활동가. 서울영상집단에 합류하면서 다큐멘터리 제작에 대한 것들을 배우고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사회적 이슈를 공동으로 작업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참여했으며 독립영화와 연관된 활동들을 했다. 현재 강릉에서 다큐멘터리 작업과 지역영화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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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8 []

    14:00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G

  • 824

    2021-10-30 []

    18:30

    관아극장

    G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