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주 페렉의 영화 사용법KP

엘리스 섬 이야기Ellis Island Tales

프랑스,미국1979118minColorDocumentary

뉴욕의 작은 섬, 엘리스섬은 1892년부터 1945년까지 미국으로 이민하려던 이민자들이 입국 심사를 받던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약 50여 년간 이곳을 거쳐 간 수백만의 사람들 중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대인들이었다. 이 영화는 당대의 아카이브 필름과 사진들을 이용해 이곳을 스쳐갔던 사람들의 흔적들을 보여줄 뿐 아니라, 이 이미지들 너머, 그 당시 이들을 촬영했던 사람들도 보지 못했던 이민자들의 이야기들을 의도치 않게 쫓게 되면서, 디아스포라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 『엘리스 섬의 이야기. 유랑과 희망의 스토리』라는 책으로도 출간된 이 영화는 무엇보다 로베르 보베르와 조르주 페렉의 만남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양친을 나치에 의해 잃었지만, 자신이 유대인이라는 정체성에는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페렉은 로베르 보베르를 만나 비로소 자신의 뿌리에 대한 탐구를 이렇게 시작한다.

※영어자막 미제공

로베르 보베르Robert BOBER
로베르 보베르 감독은 프랑스의 중요한 다큐멘터리 감독 중 하나이다. 보베르의 1960, 70년대 영화들은 주로 전후 시대와 홀로코스트의 폐해에 주목하였다. 1979년에 조르주 페렉과의 공동 작업을 통해 다큐멘터리 작품 <엘리스 섬 이야기>을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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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6 []

    14:00

    CGV 강릉 2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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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8 []

    14:00

    CGV 강릉 2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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