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FF

   GIFF    트레일러

고니 타고 날아 온, 전 세계 영화들!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공식 트레일러는 강릉을 대표하는 새 ‘고니’와 강릉 출신 작가 ‘신사임당, 허난설헌’, 그리고 강릉의 바다를 주제로 제작되었다.

강릉시의 시조(市鳥) 고니는 여름에는 중앙아시아에서 머물다가 11월이 되면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겨울 철새로 오는 11월, 처음으로 전 세계 곳곳의 영화들을 강릉 시민과 영화 관객들에게 드디어 선보이는 강릉국제영화제를 의미한다. 고니가 떠난 자리에 등장하는 과거의 여인은 역사적으로 문학과 미술에 큰 발자취를 남긴 강릉 출신의 두 작가 신사임당과 허난설헌을 표현한 것이다. 과거의 위대한 작가가 보낸 강릉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들을 스크린을 통해 오늘날의 관객과 만나길 바라는 강릉국제영화제의 목표를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로 표현해냈다.

백미영감독

트레일러를 제작한 백미영 감독은 현 계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로, 2007년 단편 애니메이션 <감정, 그 날카로움>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프랑스 앙굴렘 애니메이션 대학 EMCA (Ecole des Métiers du Cinéma d’Animation)를 2011년 졸업한 후, 제1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피치&캐치 꼭두문화상, 제21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단편우수상, 제1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주한중국문화원상, 2017년 프랑스 환경 페스티벌 단편영화제 (Festival Atmosphères France 2017, Concours de courts métrages) 등을 수상했다.

<너무 소중했던, 당신>, <바람>, <댄싱 인 더 레인>, <달, 어디 있니?>, <고래>, <늪; 꽃을 사랑한 어느 새 이야기>와 같은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특유의 아날로그적 감성을 선보였으며, 이번 트레일러 역시 그녀의 담백한 감성을 한 폭의 수채화 같은 그림체로 담아냈다.